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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무한한 가능성의 목적지로 만드는 세 가지 요소

2023년 11월 3일 개최된 더 샌드박스 최초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스 데이에서 CEO 아서 마드리드(Arthur Madrid)와 COO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는 메타버스가 오픈되었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제 랜드 오너라면 보유한 랜드 위에 완성된 경험을 즉시 선보일 수 있습니다.

아서 마드리드가 더 샌드박스의 새로운 시대를 발표하며 연설한 내용을 아래에서 함께 살펴보시죠.

“오늘은 더 샌드박스 창립 이래로 손꼽아 기다렸던 날입니다. 바로 모든 창작물과 크리에이터들을 기념하는 날이죠. 오늘, 홍콩에서 더 샌드박스 최초의 크리에이터스 데이를 선보입니다!

더 샌드박스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성장시켜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와 홍콩은 더 샌드박스에게 정말 특별합니다. 홍콩은 2018년 저희의 이야기가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애니모카와 함께 더 샌드박스 플랫폼을 웹 3.0으로 전환하고, 모든 창작물에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로 처음 결정을 내린 곳이기도 합니다. 만들어진 모든 애셋이 진정으로 소유되고 상호 운용될 수 있도록 말이죠.

5년이 지난 지금, 더 샌드박스에는 2만 4,500명 이상의 랜드 오너, 13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함께 하고 있으며, 30만 개의 애셋이 더 샌드박스 토큰으로 생성, 거래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더 샌드박스 팀과 특별 게스트, 그리고 더 샌드박스의 가치와 창작 기술을 공유할 친구들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와 더불어, 누구나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수천 개의 홈메이드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겠습니다.

500개가 넘는 브랜드와 IP가 함께하는 더 샌드박스는 엔터테인먼트, 음악, 건축, 게임, 예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궁극적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있어 무한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그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하겠습니다.

첫 번째, 맵입니다.

더 샌드박스 맵은 특별합니다. 모든 크리에이터는 각자 보유한 랜드 위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가상의 영역, 도시, 세계에서도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요.

더 샌드박스는 게임 갤러리도, 게임 스토어도 아닙니다. 더 샌드박스는 공간뿐 아니라 시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는 역동적인 그 무엇인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9년 첫 번째 랜드 세일 이후부터 우리는 맵이 하나의 표현이라 믿습니다. 독특한 개념이자 웹 3.0의 유산입니다. 메타버스 구축은 독립적인 모델이 아닌, 크리에이터 패밀리의 일원이 되어 함께 해내는 것입니다. 바로 샌드팸(#SANDFam)이죠. 하나의 랜드와 그 밖의 랜드가 모여 맵을 형성하는 것이 아닌, 시각적 요소와 경험의 총합이 모여 메타버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 기술입니다.

우리는 도구에 프로그래밍이 필요치 않은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2010년대는 프로그래밍의 시대였고, 2020년대는 디자인의 시대라 하겠습니다.

더 샌드박스는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맵에서 소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노코딩 멀티플레이어 게임 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더 샌드박스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궁극적으로는 콘텐츠와 렌더링의 분리 방법을 이해하고, 애셋의 DNA를 체인으로 정의할 수 있게 되겠지요.

웹 3.0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창작물을 살아있는 객체로서 추적하고, 변형, 출처, 가치, 그에 담긴 이야기를 항상 인지할 수 있습니다.

더 샌드박스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툴을 제작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결코 예전과 같을 수 없으며, 지금 이 방식대로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분 유료화 모델과 크리에이터를 향한 낮은 인센티브는 결국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독점 기업이 불공정하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공정하게 가치를 공유해 왔던 시대를 끝내고, 이제 새로운 시스템과 차세대 툴로 크리에이터에게 권한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창작입니다.

창작은 존재를 위한 욕구입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하는 존재입니다.

무언가를 성취했다는 느낌. 아이디어, 스토리, 애셋, 또는 경험을 구체화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사랑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진정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더 샌드박스에서는 누구나 아티스트가 되고,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이와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공유되고, 영감을 주고, 선택되며…

문화가 됩니다.

더 샌드박스는 글로벌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자 합니다. 콘텐츠만이 아닌 문화를 만들 것입니다. 콘텐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콘텐츠는 단지 도구이자 수단일 뿐입니다.

최종 목적은 문화입니다.

문화는 사람들이 무언가에 대해 공감, 충성, 열정을 느끼게 하는 요소입니다.

문화는 사람들이 브랜드, 커뮤니티, 또는 움직임과 동일시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문화는 사람들이 행동을 취하고, 말을 전하고, 대의를 지지하게 하는 요소입니다.

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비전, 진정성, 일관성이 필요할테죠. 대중을 알고, 그들의 필요와 욕구를 이해하며, 가치와 의미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일간적이고 진실해야만 합니다. 콘텐츠는 곧 말입니다. 문화는 여러분이 하는 일입니다. 콘텐츠는 여러분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문화는 여러분이 만든 콘텐츠가 독자적인 생명을 얻는 곳입니다.

끝으로, 새로운 세대의 크리에이터들은 이러한 창의적인 기회를 특히나 바라고 있습니다. 더 샌드박스는 이러한 크리에이터를 유치할 뿐만 아니라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탁월한 위치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더 샌드박스 커뮤니티는 활기차며 상호 지원을 바탕으로 번창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 그리고 존경받는 브랜드와 유명인이 함께합니다.

오늘의 크리에이터스 데이가 모두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모두 크리에이터스 데이를 즐기세요.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준 더 샌드박스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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